카카오(기업)
최근 수정 시각: ()
카카오 Kakao | |||||||||||||||||||||||
법인명 | 정식: 카카오 주식회사 영문: Kakao Corporation | ||||||||||||||||||||||
국가 | |||||||||||||||||||||||
설립일 | |||||||||||||||||||||||
소재지 | 본사 제주오피스 | ||||||||||||||||||||||
판교아지트 | |||||||||||||||||||||||
업종명 |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 | ||||||||||||||||||||||
산업 분야 | 인터넷 플랫폼, 모바일 서비스, 콘텐츠 & 금융 | ||||||||||||||||||||||
창업주 | |||||||||||||||||||||||
최대주주 | |||||||||||||||||||||||
임원진 | |||||||||||||||||||||||
기업 규모 | |||||||||||||||||||||||
노동조합 | |||||||||||||||||||||||
관련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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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편집]
대한민국의 기업.
2. 상세 [편집]
3. 역사 [편집]
3.1. 존속법인 다음커뮤니케이션 [편집]
3.2. 소멸법인 카카오(구) [편집]
3.3. 다음카카오 출범 [편집]
다음카카오 Daum Kakao | |
임시 로고 | |
정식 로고 |
2014년 5월 26일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구)의 합병이 발표되었다. 기사 등기상 구 카카오가 다음커뮤니케이션에 흡수 합병된 것이므로 법적으로는 다음이 카카오를 인수하는 것으로 되어있으나, 합병 후 실제 최대주주가 김범수 등 카카오 측인 데다 설상가상으로 다음의 법인이었던 다음카카오가 2015년 9월 사명에서 '다음'을 떼고 다시 '카카오'로 변경하면서 합병 당시와는 달리 카카오가 다음을 인수한 것처럼 변모되어버렸다.[10] 즉 카카오가 다음을 이용하여 우회상장을 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코스닥에라도 우회상장을 하면 공모를 통한 신주발행이라는 궁극기가 사용이 가능해져서 현금성 자산을 확보하기에 더욱 용이해지기 때문에 이런 역합병과도 같은 방식을 택한 것이다.
공식 합병일은 2014년 10월 1일. 10월 31일부터 회사명이 다음카카오로 공식 변경되었다.
합병 후 카카오톡과 겹치는 마이피플, 카카오뮤직과 겹치는 다음 뮤직을 종료하고, 다음 지도는 카카오맵이라는 이름으로 재개장했다. 이제 점점 다음의 대표색이 파란색이 아닌 노란색이 되어갈 정도다. 합병과 서비스 통합 과정에서 기획-운영상의 미숙함 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카카오뱅크도 초창기에는 잘 되다가 이후 3개월 정도가 지나서 갑자기 로그인 자체가 에러코드가 뜨면서 안 되는 등 미숙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단지 은행 기능만이 혁신일 뿐, 카카오의 개발 과정이 혁신인지에 관한 의문이 제기된 이유다. 특히 가장 빈축을 사는 부분은 카카오TV 때도 그랬지만 하위호환성이 미흡한 상태로 앱을 통합하고 나면 이전 기능이 망가지거나 없어진다. 기존 것을 살리기보다는 새로 갈아치우자는 생각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게 막 시작하는 벤처인 경우에는 빠르게 치고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일지 모르지만, 카카오같은 거대 플랫폼 회사에게 적절한 정책은 아니다. 유저는 베타테스터의 느낌을 지울 수가 없게 된다. 카카오택시와 카카오드라이버를 카카오T로 합쳐버리는 과정에서도 비슷한 불만이 폭주했다.
3.4. 카카오로 개명·모바일 플랫폼 확장 [편집]
2015년 9월 23일 사명이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로 변경되었다. #
2015년 11월 29일 카카오뱅크가 인터넷 은행 예비인가를 받았다. 헌데 여기서 생각지 못한 문제가 생기는데, 로엔엔터테인먼트를 합병하면서 총자산이 5조 원이 넘어가버린 것. 5조 원 이상은 대기업 집단, 그러니까 재벌로 다루어지게 된다.
그렇게 될 경우에는 금산분리법에 따라 산업자본인 카카오는 은행 지분을 10% 이상[11] 소유할 수 없어서 인터넷 은행을 경영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관련기사
이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대기업 기준을 자산기준 5조에서 10조로 올리기로 했다. # 그리고 2019년, 기어이 자산규모 10조원의 벽도 넘어버림에 따라 카카오는 정식으로 대기업으로 분류되었다. IT기업으로서는 국내 최초다.
사업 영역 확장이 두드러지다보니 독점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카카오는 서비스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속내를 들여다보면, 카카오처럼 자회사를 통해 운영하는지가 핵심 논란거리다. 많은 이용자들이 환호했던 카풀 서비스 백지화 등을 살펴보면 크고 작은 기업과 이해당사자들의 ‘제 논에 물 대기’식 이슈 제기, 정치권의 기업 길들이기와 그에 편승한 이해관계자들의 여론 형성 등에 관해 다시한번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교통분야 관련 서비스를 개편하고 있다.
품고만 있던 김기사, 서울버스, 지하철 내비게이션 등을 카카오내비, 카카오버스, 카카오지하철로 바꿔서 재출시하고 주차장 앱인 파크히어를 인수하기도 했다.
2017년 7월 10일부로 코스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했다.[12] 그리고 카카오뱅크와 픽코마가 대박을 쳤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한 동안 주가가 껑충 뛰어올랐다.
2020년 들어서 각종 사회 IT 인프라 및 집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서비스 기업에 대한 수요증가 예측 및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 지분 획득, 카카오톡 광고 사업에 따라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예측되었고, 2020년 1분기 창사 이래 1분기 최대 매출 및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2020년 5월 23일에, 자산총액기준 재계2위인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10위에 등극하였다.
하지만 2021년 9월부터 정부여당에서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공론화하면서 규제 압박을 가했고, 카카오 주가는 20%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25조원이 날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리스크가 부각되었음에도 게임, 웹툰, 미디어 등 콘텐츠 부분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2021년 3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고, 주가는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2015년 11월 29일 카카오뱅크가 인터넷 은행 예비인가를 받았다. 헌데 여기서 생각지 못한 문제가 생기는데, 로엔엔터테인먼트를 합병하면서 총자산이 5조 원이 넘어가버린 것. 5조 원 이상은 대기업 집단, 그러니까 재벌로 다루어지게 된다.
그렇게 될 경우에는 금산분리법에 따라 산업자본인 카카오는 은행 지분을 10% 이상[11] 소유할 수 없어서 인터넷 은행을 경영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관련기사
이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대기업 기준을 자산기준 5조에서 10조로 올리기로 했다. # 그리고 2019년, 기어이 자산규모 10조원의 벽도 넘어버림에 따라 카카오는 정식으로 대기업으로 분류되었다. IT기업으로서는 국내 최초다.
사업 영역 확장이 두드러지다보니 독점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카카오는 서비스 성장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속내를 들여다보면, 카카오처럼 자회사를 통해 운영하는지가 핵심 논란거리다. 많은 이용자들이 환호했던 카풀 서비스 백지화 등을 살펴보면 크고 작은 기업과 이해당사자들의 ‘제 논에 물 대기’식 이슈 제기, 정치권의 기업 길들이기와 그에 편승한 이해관계자들의 여론 형성 등에 관해 다시한번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교통분야 관련 서비스를 개편하고 있다.
품고만 있던 김기사, 서울버스, 지하철 내비게이션 등을 카카오내비, 카카오버스, 카카오지하철로 바꿔서 재출시하고 주차장 앱인 파크히어를 인수하기도 했다.
2017년 7월 10일부로 코스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했다.[12] 그리고 카카오뱅크와 픽코마가 대박을 쳤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한 동안 주가가 껑충 뛰어올랐다.
2020년 들어서 각종 사회 IT 인프라 및 집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서비스 기업에 대한 수요증가 예측 및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 지분 획득, 카카오톡 광고 사업에 따라 실적이 나아질 것으로 예측되었고, 2020년 1분기 창사 이래 1분기 최대 매출 및 최고 영업이익을 기록하여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2020년 5월 23일에, 자산총액기준 재계2위인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10위에 등극하였다.
하지만 2021년 9월부터 정부여당에서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공론화하면서 규제 압박을 가했고, 카카오 주가는 20%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카카오의 시가총액은 25조원이 날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리스크가 부각되었음에도 게임, 웹툰, 미디어 등 콘텐츠 부분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2021년 3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고, 주가는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3.5. 다음 운영부문 AXZ 분사 [편집]
카카오 측이 다음의 운영부문을 AXZ라는 이름의 자회사로 분사했다. 당초 분사가 알려졌을 때 노조는 분사를 명분으로 수익성이 나쁜 다음을 분할 매각하려는거냐는 의혹, 신생 다음 법인으로 소속이 바뀌면 고용 안정성도 취약화되는 것 아니냐, 최악의 경우 싸이월드의 전철을 밟을지도 모른다는 등 우려가 많았다. 그러나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2025년 3월 주주총회에서 “매각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 원한다면 다음 담당하는 모든 직원이 100% 카카오에 잔류하게 보장하겠다”고 밝혀 일부 수그러들었다. 6월 8일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에서 다음 사내독립법인(CIC) 담당 핵심 임직원 대부분이 분사된 다음 법인에 합류하기로 했다. 관계자는 “당장 업무를 시작해도 될 정도의 인원이 인사이동했고 신생 법인에 합류하지 않은 일부 인원 자리에 대한 채용을 마치면 출범에 큰 문제 없을 것”이라고 한다. 현재 생존 문제에 직면해, 처참한 검색점유율(2.91%[13])로 네이버-구글 시장 과점에 존재감이 희미하다. 다음은 챗봇·숏폼 등 신기능으로 시장 수요층 창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14] 새 법인 양주일 대표는 “포털 다음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실험과 도전에 집중할 것”이라 했다.※
AXZ로 이관되는 서비스는 다음 뉴스, 다음 쇼핑, 다음 검색, 다음 메일, 다음 카페 등으로 공시되었으며, 티스토리, 카카오메일[15] 등 역시 2025년 12월까지 이관 예정에 있다.
AXZ로 이관되는 서비스는 다음 뉴스, 다음 쇼핑, 다음 검색, 다음 메일, 다음 카페 등으로 공시되었으며, 티스토리, 카카오메일[15] 등 역시 2025년 12월까지 이관 예정에 있다.
4. 데이터센터 [편집]
5. 경영진 [편집]
5.1. 역대 CEO [편집]
5.2. 역대 의장 [편집]
5.3. 역대 총수 [편집]
6. 근무 환경 [편집]
표방하는 사내문화의 슬로건은 '신뢰, 충돌, 헌신'이다. 3가지 대원칙이라고 한다. 본사 건물은 제주오피스이지만 실제 근무 인원은 판교아지트에 더 많다.[20] 기본적으로 계약직 체험형 인턴에 해당하는 어시스턴트 같은 스탭에게도 수평적 문화를 위해 본명이 아닌 영문의 닉네임을 사용한다. [21]
직급을 없애고 영어 이름만 부르며 캐주얼하게 상호 존중하는 기업 문화는 대외 커뮤니케이션에 사용하는 언어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 공지사항에 “카카오팀 드림"과 같은 구어체 화법을 사용해 서비스 및 기업에 대한 친근감을 급속도로 올린 바 있다. 기업의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 화법을 사용한 것은 카카오에 대한 대중의 호감도를 높인 중요한 요인이었는데, 예를 들어 “주식회사 카카오 드림"이 아닌 “카카오팀 드림"과 같은 어투를 카카오톡 공지사항에 사용했다. 관련기사 전송 속도 개선 프로젝트의 이름을 ‘겁나 빠른 황소'로, 이용자 안전 가이드의 네이밍을 ‘카톡 안녕 가이드'로 하는 등 친근한 구어체 화법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2010년대 초중반, 여전히 꼰대력 넘치던 한국 기업 사회에 당시 큰 충격파를 던진건 두말할 나위 없고, 전반적인 기업 문화를 ‘탈 꼰대화' 시키는데 카카오가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사내문화일 뿐, 기업 지배구조는 수직적 형태를 띄고 있다. 이 기사의 8번째 문단처럼 계열사 간의 "봉건제같은 조직 문화"를 지적하는 시각도 있다.
길이 120미터에 달하는 H스퀘어 오피스를 사용할 때, 사내 이동의 편의를 위해 킥보드를 도입했다는 사실이 화제를 모은바 있다. 관련기사 지금도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2010년대 초반 한국의 보편적인 기업문화를 떠올려보면 ‘사무실에서 킥보드를 타는'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었을 때 상당한 센세이션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서서 일하는 책상'도 카카오를 신선해 보이게 한 큰 요소였다. 지금은 스탠딩데스크를 도입한 회사가 많지만, 2010년대 초반만 해도 철제 캐비넷을 쓰던 기업이 흔했으니 비싼 사무용 가구를 도입한 카카오가 독특해 보였을 것.
회사의 자유분방함이 대외 홍보용 컨셉이 아닌, ‘찐'이었다는 사실은 카카오뱅크준비법인시절 임직원들의 복장에 관련한 뉴스에서도 살펴볼수 있다. 금융위원장이 배석하는 자리에 은행 준비법인 임직원들이 반바지를 입는다는 것은 한국의 기업 문화가 많이 바뀐 지금도 상상하기 어렵다 관련기사
초창기에는 임원도 평직원과 같은 사무실에서 책상과 의자를 쓴다는 사실이 많이 회자되었지만, 회사의 규모가 대기업으로 커지면서 현재는 실장급 이상 임원들에게는 개인 집무실이 주어지는 것으로 바뀌었다.
담당자의 판단을 존중하는 사풍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로 ‘카카오 스토리' 개발 당시의 일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비스를 개발하던 2011년 하반기부터 2012년 3월 론칭 전까지, 카카오는 적자 경영을 하고 있었지만 백엔드개발자가 수백만 명의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는 서버를 주문하는 것을 용인했다. 관련콘텐츠 하루만에 3백만 명, 7일만에 가입자 1천만 명을 모았다고 하니 서버 개발자의 의견을 듣지 않았더라면 큰 곤란을 겪었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2017년 IT업계에서 가장 가고 싶어하는 회사로 뽑힌 일이 있는데, 이직률은 동종업계에서 가장 높은 건 아이러니. 사내 문화는 매우 좋은 편이다. 하지만 개발자의 경우 연봉 상승을 위해 이직이 보편화되어 있으며 특히 카카오 출신 개발자는 연봉을 높여주는 경향 때문에 이직률이 높다.
2017년 하반기에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했다. 지원자는 1만여 명 정도고 44명이 합격했다. 입사 과정은 온라인 코딩 테스트 2번, 오프라인 코딩 테스트 1번, 면접 2번이었다. 2018년에도 마찬가지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해 34명이 입사했다. 블라인드 채용을 표방한만큼 이름과 이메일 주소만 적는 것이 원서 접수의 끝이다.
2022년 7월부로 격주 단위로 ‘놀금' 제도를 도입했다. 한 주는 주 40시간, 그 다음주는 주32시간 근무하는 식이다.관련기사 그러나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사건 이후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하면서 격주 놀금에서 월1회로 축소되었다. 관련기사 이와 함께 재택근무도 종료하고 전면 출근제가 도입되었다.
여성 관리자 비율이 2022년 기준 34%로 국내 주요 기업 중 최상위권에 속한다. 이사회 구성도 여성의 비율이 57%이며, 전직원 중 여성 비율도 43%를 넘어섰다. 관련기사
사실상 본사 기능을 하는 판교 오피스는 H스퀘어(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5)에 입주해있었으나, 2022년 7월 4일 판교역을 끼고 있는 ‘카카오 판교아지트'(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66)로 이전했다. 신축 건물을 10년 책임 임대차로 계약해 사용한다. 관련기사
직급을 없애고 영어 이름만 부르며 캐주얼하게 상호 존중하는 기업 문화는 대외 커뮤니케이션에 사용하는 언어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 공지사항에 “카카오팀 드림"과 같은 구어체 화법을 사용해 서비스 및 기업에 대한 친근감을 급속도로 올린 바 있다. 기업의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에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 화법을 사용한 것은 카카오에 대한 대중의 호감도를 높인 중요한 요인이었는데, 예를 들어 “주식회사 카카오 드림"이 아닌 “카카오팀 드림"과 같은 어투를 카카오톡 공지사항에 사용했다. 관련기사 전송 속도 개선 프로젝트의 이름을 ‘겁나 빠른 황소'로, 이용자 안전 가이드의 네이밍을 ‘카톡 안녕 가이드'로 하는 등 친근한 구어체 화법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2010년대 초중반, 여전히 꼰대력 넘치던 한국 기업 사회에 당시 큰 충격파를 던진건 두말할 나위 없고, 전반적인 기업 문화를 ‘탈 꼰대화' 시키는데 카카오가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사내문화일 뿐, 기업 지배구조는 수직적 형태를 띄고 있다. 이 기사의 8번째 문단처럼 계열사 간의 "봉건제같은 조직 문화"를 지적하는 시각도 있다.
길이 120미터에 달하는 H스퀘어 오피스를 사용할 때, 사내 이동의 편의를 위해 킥보드를 도입했다는 사실이 화제를 모은바 있다. 관련기사 지금도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2010년대 초반 한국의 보편적인 기업문화를 떠올려보면 ‘사무실에서 킥보드를 타는'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었을 때 상당한 센세이션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서서 일하는 책상'도 카카오를 신선해 보이게 한 큰 요소였다. 지금은 스탠딩데스크를 도입한 회사가 많지만, 2010년대 초반만 해도 철제 캐비넷을 쓰던 기업이 흔했으니 비싼 사무용 가구를 도입한 카카오가 독특해 보였을 것.
회사의 자유분방함이 대외 홍보용 컨셉이 아닌, ‘찐'이었다는 사실은 카카오뱅크준비법인시절 임직원들의 복장에 관련한 뉴스에서도 살펴볼수 있다. 금융위원장이 배석하는 자리에 은행 준비법인 임직원들이 반바지를 입는다는 것은 한국의 기업 문화가 많이 바뀐 지금도 상상하기 어렵다 관련기사
초창기에는 임원도 평직원과 같은 사무실에서 책상과 의자를 쓴다는 사실이 많이 회자되었지만, 회사의 규모가 대기업으로 커지면서 현재는 실장급 이상 임원들에게는 개인 집무실이 주어지는 것으로 바뀌었다.
담당자의 판단을 존중하는 사풍을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로 ‘카카오 스토리' 개발 당시의 일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비스를 개발하던 2011년 하반기부터 2012년 3월 론칭 전까지, 카카오는 적자 경영을 하고 있었지만 백엔드개발자가 수백만 명의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는 서버를 주문하는 것을 용인했다. 관련콘텐츠 하루만에 3백만 명, 7일만에 가입자 1천만 명을 모았다고 하니 서버 개발자의 의견을 듣지 않았더라면 큰 곤란을 겪었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2017년 IT업계에서 가장 가고 싶어하는 회사로 뽑힌 일이 있는데, 이직률은 동종업계에서 가장 높은 건 아이러니. 사내 문화는 매우 좋은 편이다. 하지만 개발자의 경우 연봉 상승을 위해 이직이 보편화되어 있으며 특히 카카오 출신 개발자는 연봉을 높여주는 경향 때문에 이직률이 높다.
2017년 하반기에는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했다. 지원자는 1만여 명 정도고 44명이 합격했다. 입사 과정은 온라인 코딩 테스트 2번, 오프라인 코딩 테스트 1번, 면접 2번이었다. 2018년에도 마찬가지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해 34명이 입사했다. 블라인드 채용을 표방한만큼 이름과 이메일 주소만 적는 것이 원서 접수의 끝이다.
2022년 7월부로 격주 단위로 ‘놀금' 제도를 도입했다. 한 주는 주 40시간, 그 다음주는 주32시간 근무하는 식이다.관련기사 그러나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사건 이후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하면서 격주 놀금에서 월1회로 축소되었다. 관련기사 이와 함께 재택근무도 종료하고 전면 출근제가 도입되었다.
여성 관리자 비율이 2022년 기준 34%로 국내 주요 기업 중 최상위권에 속한다. 이사회 구성도 여성의 비율이 57%이며, 전직원 중 여성 비율도 43%를 넘어섰다. 관련기사
사실상 본사 기능을 하는 판교 오피스는 H스퀘어(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5)에 입주해있었으나, 2022년 7월 4일 판교역을 끼고 있는 ‘카카오 판교아지트'(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66)로 이전했다. 신축 건물을 10년 책임 임대차로 계약해 사용한다. 관련기사
7. 지배구조 [편집]
주주명 | 지분율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 24.02% |
27.09% | |
국내기관 | 9.63% |
개인 및 기타법인 | 38.22% |
| |
2025년 3월 31일 기준. | |
8. 사업실적 [편집]
9. 계열사 [편집]
카카오 계열사 및 자회사는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년 12월 2일 기준 기업집단 설명서 참조.)
그룹 계열사들의 경영을 총괄하기 위해 ‘CA(Corporate Alignment)협의체'라는 조직을 두고 있다. 2025년 7월 기준, CA협의체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단독으로 이끌고 있다.
CA협의체 공동 대표를 맡았던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카카오 창업자)은 2025년 3월 건강상 이유로 물러났다.[31]
그룹 계열사들의 경영을 총괄하기 위해 ‘CA(Corporate Alignment)협의체'라는 조직을 두고 있다. 2025년 7월 기준, CA협의체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단독으로 이끌고 있다.
CA협의체 공동 대표를 맡았던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카카오 창업자)은 2025년 3월 건강상 이유로 물러났다.[31]
- 정신아 - 사업총괄대표. 현 카카오 대표.
9.1. 글로벌 문화 생태계 [편집]
9.1.1. 콘텐츠/엔터테인먼트 [편집]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지(기업)이 카카오M을 흡수합병하면서 탄생한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2010년 설립된 일종의 신생 기업이라 대중적 인지도는 아직 떨어지는 편이지만, 사실 부지런한 인수합병 등을 통해 내부적으로 꾸려진 멀티 체제를 알고보면 엄청난 규모다. 규모만 놓고 보면 한국 엔터계의 양대산맥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32]
- 글라인: 크리에이터 창작집단.
- 글링크미디어: 커머셜 대행사.
- 글앤그림미디어: 드라마 제작사.
- 넥스트레벨스튜디오: 웹툰, 웹소설 제작사.
- 다온크리에이티브: 웹툰, 웹소설 제작사.
- 돌고래유괴단: 커머셜 IP 스튜디오.
- 레디엔터테인먼트: 모델 에이전시.
- 로고스필름: 드라마 제작사.
- 바람픽쳐스: 드라마 제작사.
- VAST엔터테인먼트: 연예기획사.
- 사나이픽처스: 영화 제작사.
- 삼양씨앤씨: 웹툰, 웹소설 제작사.
- 슈퍼코믹스스튜디오: 웹툰 제작사.
- 쇼노트: 공연 제작사.
- 스튜디오좋: 커머셜 IP 스튜디오.
- 아이앤아이소프트: 영상 스트리밍 기술 업체.
- 어썸이엔티: 연예기획사.
- 영화사월광: 영화 제작사.
- 영화사집: 영화 제작사.
- 오오티비: 예능 제작사.
- 인타임: 웹툰, 웹소설 제작사.
- 케이더블유북스: 웹툰, 웹소설 제작사.
- 키위바인: 웹툰, 웹소설 번역 업체
- 파괴연구소: 커머셜 대행사.
- 필연매니지먼트: 웹툰, 웹소설 제작사.
- 카카오픽코마: 현재 9월에 픽코마 유럽법인 세웠다. 디지털만화 플랫폼이다.
- DK: 2009년에 세워진 캐릭터 및 콘텐츠 개발 회사.
- 피코믹스(piccomics): 2019년 12월 20일에 카카오픽코마가 세운 디지털 만화 출판사.
- 세르파 스튜디오: 대원미디어의 자회사인 스토리작과 카카오픽코마가 세운 디지털 만화 회사.
- studio1pic: 한국에 카카오픽코마가 세운 첫 번째 웹툰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 보이스루: 국내 콘텐츠 번역 전문 기업.
- SM엔터테인먼트: 1995년 설립된 한국 아이돌 산업의 시초격인 연예 기획사. 2023년 카카오가 주식을 대거 매입하여 최대주주가 되었다.
- 스튜디오리얼라이브: 콘텐츠 제작기술 전문회사
- 스튜디오에이
- 스튜디오클론: 2023년 인수한 포스트 프로덕션 기업
- 캐쳐스문화산업전문회사: 스튜디오클론 지분 70%,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지분 30%로 이뤄진 회사.
- SM브랜드마케팅: 온오프라인 커머스 플랫폼 및 IP를 활용한 MD상품의 기획/제작 및 유통사업을 하는 회사.
-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 음악 퍼블리싱 전문회사.
- SM유니버스: SM엔터테인먼트와 에스팀, 종로학원이 창설한 종합예술교육기관.
- 드림위더스
9.1.2. 게임 [편집]
- 카카오게임즈: 게임전문 자회사.
- 넵튠: 모바일 게임 제작.
- 넥스포츠: e스포츠 및 MCN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33]
- 님블뉴런: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
- 온마인드: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 컬러버스: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 트리플라: 모바일 게임 개발사.
- 프리티비지: 모바일 게임 개발사.
- 플레이하드: 모바일 게임 개발사.
- 엔크로키: 모바일 게임 개발사.
- 코드독: 모바일 게임 개발사.
- 이케이게임즈 : 모바일 게임 개발사.
-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달빛조각사 등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사
- 메타보라: 블록체인 전문 회사.
- 엔글: 게임 QA, 컨설팅 전문 기업.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사.
- 오션 드라이브 스튜디오: 온라인 게임 개발사.
- 카카오VX: 스크린골프 사업으로 시작해 AI와 스포츠를 결합하는 골프테크 전문 기업.
- 가승개발: 골프장 운영.
- 비글: 빅데이터 사업 전문 회사.
- 테인스밸리: 골프장 및 리조트전문 개발 회사.
9.1.3. 복합문화시설 [편집]
- 서울아레나: 복합문화공간, 공연시설 운영.
- SM타운플래너: 부동산 투자, 문화공간 개발 및 운영사업.
9.2. 미래 성장동력 [편집]
9.2.1. 뉴 이니셔티브 [편집]
9.2.2. 스타트업 생태계 [편집]
9.2.3. 블록체인 [편집]
- 그라운드X : 블록체인 자회사.
9.3. 디지털 전환 [편집]
9.3.1. 핀테크 [편집]
9.3.2. 커머스 [편집]
-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를 인수해 사명을 변경한 회사이다.
9.3.3. 모빌리티 [편집]
- 케이엠솔루션: 2019년 9월 타고를 인수하여 케이엠솔루션으로 사명을 바꿨다. KM은 카카오모빌리티를 의미한다.
- 티제이파트너스: 택시 전담회사다.
- 동고택시: 택시회사.
- 진화: 택시회사. 진화운수로부터 진화택시를 인수해 진화로 사명을 바꿨다.
- 케이엠원: 택시회사. 중일산업을 인수해 사명을 바꿨다.
- 케이엠투: 택시회사. 신영산업운수를 인수해 사명을 바꿨다.
- 케이엠쓰리: 택시회사. 경서운수를 인수해 사명을 바꿨다.
- 케이엠포: 택시회사. 재우교통을 인수해 사명을 바꿨다.
- 케이엠파이브: 택시회사. 명덕운수를 인수해 사명을 바꿨다.
- 케이엠식스: 택시회사. 원일교통을 인수해 사명을 바꿨다.
- 케이엠세븐: 택시회사. 신성콜택시를 인수해 사명을 바꿨다.
- 씨엠엔피: 대리운전 시스템 운영.
- 케이드라이브: 대리운전 회사.
- 케이엠파킹앤스페이스: 구 마이발렛. 모바일 주차관리 서비스 운영.
- 케이엠파크: 구 GS파크24. GS그룹으로부터 2022년 인수한 주차장 운영회사.
- 전국화물마당: 화물 중개 플랫폼 운영.
9.4. 기타 기업집단 카카오 소속 회사 [편집]
9.4.1. 그룹 내 특수 역할 [편집]
- 디케이테크인: 2015년 8월부터 카카오의 각 서비스 개발, 품질, 인프라 관리등 IT와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로 카카오 주요 서버장비들을 모두 여기에서 관리한다. 합병이전에는 다음 포털사이트 서버를 관리하던 곳이었다.
- 케이앤웍스: 2019년 12월, 서비스 운영 자회사인 디케이서비스·디케이비즈니스·이미지온·엠텍크루를 합병해 출범했다.
- 링키지랩: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9.4.2. 동일인 및 특수관계인 소유 [편집]
- 골프와친구: 골프장 운영.
- 엔플루토: 온라인 게임 개발사.
- 선영스토리: 스토리 제작 회사.
9.4.3. 기타 [편집]
- 다음글로벌홀딩스: 게임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
- 야나두: 야나두, 카카오키즈 서비스 운영.
- 파이디지털헬스케어: 의료 IT 전문 기업.
- 키즈노트: 키즈노트 서비스 운영.
10. 서비스 [편집]
공식 홈페이지 서비스 소개
카카오톡은 국내 점유율 1위의 명실상부 국민 메신저이며, 카카오를 거대기업으로 만들어놓은 주인공이다. 초기에는 무료 메신저의 특성상 흑자를 내지 못하였으나, 지금은 명실상부한 모바일 플랫폼의 갑으로 등극했다. 소규모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독과점을 하는 대기업이 되었다.
다음은 국내에 포털 사이트라는 개념을 최초 도입한 웹 사이트로서, 검색을 비롯해 이메일과 웹서핑 등 인터넷 사용의 장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고 이끌어내왔다는 점에서 포털계의 대부격이라 할 수 있다. 그룹 차원의 매출로 보면, 2019년 기준으로 약 3조원 정도 규모다. 합병 후 상호가 카카오로 변경됨에 따라, Daum은 일부 서비스의 이름으로만 남아 있다.
그나마 카카오뱅크가 대박나면서 역대 최악의 마이너스의 손 타이틀은 뗀 듯하지만, 회사 합병 후 3년 가까운 기간 동안 서비스를 말아먹기로 악명이 자자했다. 당초 카카오와 다음이 합병하면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증권가에서 예상했으나, 그 예측을 무한 삽질로 날려먹어버려서 카카오뱅크 대박 이전까지 주가가 답보상태에 놓였을 지경이니 말 다한 셈이다.
합병 이후 조금씩 개편하던 서비스들이 있었으나 하반기에 이르러 7개씩이나 서비스를 종료하고, 급기야 모든 포털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종료하면서 비판 받은 바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토픽만 종료했지만, Daum의 경우에는 카카오의 서비스와 조금이라도 겹치는 경우 서비스를 종료하고 해당 서비스의 좋은 기능은 카카오의 서비스나 기존서비스에 이전하거나 대체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왔고[34]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톡은 국내 점유율 1위의 명실상부 국민 메신저이며, 카카오를 거대기업으로 만들어놓은 주인공이다. 초기에는 무료 메신저의 특성상 흑자를 내지 못하였으나, 지금은 명실상부한 모바일 플랫폼의 갑으로 등극했다. 소규모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독과점을 하는 대기업이 되었다.
다음은 국내에 포털 사이트라는 개념을 최초 도입한 웹 사이트로서, 검색을 비롯해 이메일과 웹서핑 등 인터넷 사용의 장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고 이끌어내왔다는 점에서 포털계의 대부격이라 할 수 있다. 그룹 차원의 매출로 보면, 2019년 기준으로 약 3조원 정도 규모다. 합병 후 상호가 카카오로 변경됨에 따라, Daum은 일부 서비스의 이름으로만 남아 있다.
그나마 카카오뱅크가 대박나면서 역대 최악의 마이너스의 손 타이틀은 뗀 듯하지만, 회사 합병 후 3년 가까운 기간 동안 서비스를 말아먹기로 악명이 자자했다. 당초 카카오와 다음이 합병하면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증권가에서 예상했으나, 그 예측을 무한 삽질로 날려먹어버려서 카카오뱅크 대박 이전까지 주가가 답보상태에 놓였을 지경이니 말 다한 셈이다.
합병 이후 조금씩 개편하던 서비스들이 있었으나 하반기에 이르러 7개씩이나 서비스를 종료하고, 급기야 모든 포털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종료하면서 비판 받은 바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토픽만 종료했지만, Daum의 경우에는 카카오의 서비스와 조금이라도 겹치는 경우 서비스를 종료하고 해당 서비스의 좋은 기능은 카카오의 서비스나 기존서비스에 이전하거나 대체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왔고[34]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10.1. 카카오톡 [편집]
10.2. 커뮤니케이션 [편집]
10.3. 라이프 [편집]
10.4. 커머스 [편집]
10.5. 엔터테인먼트 [편집]
10.6. 비즈니스 [편집]
10.7. AI/블록체인 [편집]
10.8. 소셜 임팩트 [편집]
- 카카오프로젝트100
10.9. 종료했거나 이관한 서비스 [편집]
- 마이피플
- 다음 뮤직
- 다음 캘린더
- 다음 위젯뱅크
- 다음 클라우드
- 다음 키즈짱
- 다음 tv팟
- 다음 V3
- 뱅크월렛
- 스토리볼
- 카카오아지트
- Daum Developers(Daum DNA)
- 카카오앨범
- 카카오토픽
- 카카오헬로
- Zap[35]
- 쏠캘린더
- 쏠메일
- durl.me, durl.kr
- 쏠그룹
- 프랜즈 샷
- myOne
11. 노동조합 [편집]
12. 비판 및 논란 [편집]
13. 여담 [편집]
- 2021년에 두산그룹이 위기를 맞이하면서 야구 커뮤니티에서 활동 중인 썰쟁이들이 두산 베어스를 인수해 줄 유력 후보로 카카오를 목놓아 부르짖고 있으나 카카오는 프로 스포츠단 창단에 전혀 관심이 없다. 프로 구단 뿐 아니라, M&A시장에 괜찮은 매물만 나왔다 하면 인수자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경향이 있다. 카카오톡 출시 전까지 자본금을 활활 태우며 오늘내일 하던 상황을 대입해 보면, 인간사뿐만 아니라 기업사도 새옹지마다. 오늘 못나가는 친구라고 쉽게 보지 말아야한다. 카카오가 어려울때 수혈해 준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6년만에 투자금의 8배를 회수한 바 있다. 관련기사
- 국가별 주요 주주 구성
2023년 2월 23일 카카오가 공개한 국가별 주주 분포는 국내 73.9%, 싱가포르 7.3%, 북미 7.2%, 기타 외국인 11.6% 등이다. "국가별 주주구성 비중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에게 카카오의 지배구조 관한 추가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하는 등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창업자나 CEO등 경영진, 기업이 투트렉으로 기부를 한다. 보통의 기업들은 법인명으로만 기부 활동을 하는 것과 비교해 독특한 부분이다. 창업자 김범수는 2021년 2월 전재산의 절반 기부를 선언했고 관련기사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를 설립했다. 관련기사 남궁훈 대표 역시 CEO취임전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 시절에 평택순직소방관을 위해 개인적으로 3억원의 기부를 한 바 있다. 관련기사 기업 차원에서는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한 누적 기부액이 22년 3월 5백억원을 넘어섰다. 관련기사 뜯어보면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꽤 많이 하는데, 눈에 잘 안띄는 경향이 있다.
- 카카오는 2020년 코로나 피해 극복을 위해 약 54억 원,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약 14억원을 모금했으며, 2022년 3월에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6억원 이상의 모금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2023년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피해입은 지역과 이재민을 위해 약 27억 원의 기부금을 기부하였다. 김범수 창업자도 개인적으로 따로 기부를 하고 있다.
- 카카오의 모든 임직원은 자신의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입사 시 영어식 이름을 정해 사용해야 한다. 이 규정은 다른 카카오 계열사의 모든 임직원에게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김범수 이사회 의장의 영어 이름은 브라이언(영어: Brian)이다.
임직원들끼리 다른 임직원을 직급 등의 호칭 없이 해당 직원의 영어식 이름만을 부른다. 수평적 문화 확립이 목적이라고.
- 대외 커뮤니케이션에 사용하는 언어가 독특하다. 인터넷 기업들이 일반 기업 대비 캐주얼한 언어를 사용해오긴 했지만, 기업 공식 커뮤니케이션에 구어체 화법을 사용한 것은 카카오만의 차별점이었다. 그 독특함으로 인해 기사화# 되기도 했고, 유저들의 호감도도 올라갔다.
- 카카오의 모든 임직원은 임원이나 간부나 중간관리자급 사원이라해도 일반 직원들과 똑같은 사무실을 사용한다. 유일한 예외는 김범수 이사회 의장이다. 이후 회사가 급속도로 커지면서 임지훈 대표 시절부터 개인 집무실이 도입되기 시작했고, 조수용-여민수 대표 시절에는 실장급 이상 임원들에게 개인 집무실이 주어졌다.
- 길이 120미터에 달하는 H스퀘어 오피스를 사용할 때, 사내 이동 편의를 위해 킥보드를 도입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됐다.
- 본사는 제주도에 있지만, 실질적인 본사 기능을 하는 판교 오피스(2012. 7.~2022. 6.)는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35에 소재한 H스퀘어였다. 2022년 7월 4일 판교역을 끼고 있는 '카카오 판교아지트'(분당구 판교역로 166소재)로 이전했다. 신축 건축물은 10년 책임 임대차로 계약#해 사용한다.
- 카카오는 국내 대기업들 중에서도 상장되어있는 모든 계열사들이 일제히 공모가 밑으로 주가가 내려가 있을 정도로 평판이 제일 좋지 않은 상황이다. 2022년 이후 개인 투자자들은 카카오를 개미들의 무덤이라고 부른다.
14. 둘러보기 [편집]
[1] (30주년) 등기상의 설립일. 카카오와 다음의 역합병이기 때문일 뿐 실제로 카카오가 설립된 시점은 아래의 날짜이며, 이로인해 현재 카카오 측에서는 다음 시기를 공식 연혁으로 보지 않는다.[2] (19주년) 실질적인 설립일.[3] 2015년 9월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로 사명 변경.[4] (11주년)[5] 옛 다음커뮤니케이션 시절 유산으로, 현재는 전혀 사용하지 않는 건물이며 1층에 있던 카카오프렌즈샵도 문을 닫았다. 향후 재개장 후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6] 현재는 일부 직원들만 근무를 하고 있으며 계속 사무실로 쓰일 예정이라고 한다.[7] 2022년 7월에 이주하였으며, 실질적인 본사이다.[퇴사] 존속법인만을 기준으로 따지면 원 창업주는 다음의 이재웅이다. 하지만 양사 합병 이후 '다음카카오'에서 '카카오'로 다시 사명을 변경하고 김범수 등 카카오측 인물이 주도권을 쥐는 등 '아이위랩'으로 창립한 구 카카오 측에서 역합병을 했다고 인정되며, 이재웅은 현재 퇴사 후 지배관계도 없기 때문에 실질적 영향력은 없으므로 통상적으로 언급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합병으로 우회상장한 사례는 오알켐 → 셀트리온의 경우나 국도건설 → 현대전자의 경우가 대표적이며 이들 경우에도 등기상의 오알켐 이재현 또는 국도건설 사장이 아닌 셀트리온 서정진, 현대그룹 정주영을 실 창업주로 취급하기 때문에 김범수가 카카오 창업주로 통한다. 다만 그와 별개로 창업주의 지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다음 이재웅도 기재함이 적절하다.[9] 2024년 3월 28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이사가 새로운 카카오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10] 그리고 카카오의 설립자는 NHN의 대표 출신이니까, 인터넷의 선두기업이 불과 20년도 되지 않아 지위가 역전당한 셈이다.[11] 법적으로는 4%, 금융위 허가를 받을 시에 10%[12] 게다가 얼마 후 코스닥 부동의 1위 셀트리온까지 코스피로 자리를 뜨면서 코스닥은 만년 2부시장 인증을 제대로 해버렸다.[13] 트래픽 조사업체 인터넷트렌드 집계, 5월 말 기준[14] 연초 로고를 검은색으로 바꾸고 큐레이션 챗봇·뉴스 요약 기능을 삽입하고, 5월 숏폼 서비스를 ‘루프’로 리브랜딩하고 웹드라마를 제작해 무료공개했다.[15] AXZ의 채용 공고 확인 시, 카카오 브랜드를 사용하는 카카오메일 역시 이관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6] 재임 중 가수 박지윤과 결혼하였다.[17] 류영준 전 카카오페이 대표가 카카오 대표로 내정되어 있었으나 경영진 보유 지분 전량 매각 사태에 대해 책임 지고 카카오 대표직은 물론, 2022년 3월부로 카카오페이 대표직도 사퇴하기로 했다.[18]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장애 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사임하였다.[19] 편의상 아이위랩 - 카카오(구) - 다음카카오 - 카카오 CEO만 서술한 것이다. 존속법인인 다음커뮤니케이션의 CEO까지 확인하려면 해당 기사 참고.[20] 2023년에 카카오 계열사 중 한 곳에서 근무하는 개발자 유튜버가 제주오피스를 탐방한 영상이 있는데, 닷원은 완전히 문을 닫고 닷투에도 일부 직원들만이 남아 근무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다.[21] 다만 계열사 중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2024년 4월부터 영어 이름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한글 이름에 '님'을 붙이는 호칭을 도입하기로 했다. 관련기사[22] 김범수가 100% 보유하고 있다.[23] 자회사 MAXIMO PTE. LTD. 명의[24] 텐센트 자회사인 MAXIMO가 싱가폴 국적으로 되어 있다.[25] 카카오톡 비즈보드, 채널, 이모티콘, 선물하기, 톡스토어, 메이커스, 카카오프렌즈 온라인 등. 경쟁사 네이버와 달리 카카오 전체 매출 대비 광고매출 비중이 높은 편은 아니다.[26] 다음,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타일, 카카오페이지, 티스토리 등.[27]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를 비롯하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브레인 등 기타연결종속회사.[28] 카카오엔터테인먼트/뮤직부문, SM엔터테인먼트.[29] 카카오엔터테인먼트/미디어부문.[30] 카카오엔터테인먼트/스토리부문, 카카오픽코마.[31] 방광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32] 물론 카카오는 연예 사업만 전문적으로 하는 기업은 아니고, 카카오엔터 역시 종합 콘텐츠 회사다. 즉, 아티스트를 직접 발굴, 기획해 내놓는 연예 기획사 성격이 아닌 것.[33]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2대주주이다.[34] 예를 들면 다음뮤직의 방금그곡 기능이 카카오뮤직으로 이전된 것.[35] 인스턴트 기반의 사진 메신저로, 스냅챗과 유사한 서비스[36] 한편 대기업은 아니지만 본사가 제주도에 있는 상장 기업으로는 제주은행, 제주항공, 제주반도체, 제주맥주, 쏘카가 있고, 본사가 제주도에 있는 대기업이지만 비상장인 기업으로는 네오플이 있다. 다만 카카오의 제주오피스들은 직원 몇몇만 근무할 뿐 실질적인 본사 기능을 수행하지 않기에 카카오를 제주도 기업으로 보는 경우는 거의 없고, 흔히 제주도의 캐시카우 대기업으로는 네오플이 꼽힌다.[37]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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